인생이 하드 코어
귀공자인 남자는 들끓는 '도전의 피'를 주체할 수 없어 PT 받으러 간다. 하얀 피부, 잘 생긴 얼굴에 비해 작은 키는 귀공자의 콤플렉스를 자극한다. 귀공자는 울퉁불퉁 근육을 키운다. 남자들은 귀공자의 몸에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감탄한다. 그럴수록 귀공자의 가슴은 하늘을 향해 열러 있다. 마치 슈퍼맨의 넓은 가슴처럼. PT 샘이 얼굴 수염을 제모해 보라고 하셨다. 오호라! 요새 남성의 상징 수염이 거뭇거뭇 올라오던데 귀공자는 수염 제로를 결심했다. PT 샘의 소개로 찾아간 곳은 사람들이 많았다. 귀공자가 인내 데스크에서 접수 중일때 굉장히 예쁜 여자가 걸어 들어왔다. 귀공자는 '저렇게 예쁜 여자는 이런 곳에 왜 왔을까?' 생각했다. "저, 배렛나루 제모 가능한가요?" '배렛나루? 아. 배렛나루!' 귀공자는..
소설
2023. 7. 18. 13:11